2019년부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며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고 지역사회복지를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 하였습니다.

▶ 5년간 생활밀착형복지관 “골목성시”운영을 통한 고독생 예방 사업에 주력

중장년 독거남성의 고독생 예방 사업을 수행하며 중장년 독거남성들이 문제 해결과정에 참여함으로 개인의 주도성을 높이고 성공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.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 내에서 소외되어 있던 중장년 독거남성을 발굴하여 조직하고 지역이슈 해결에 참여하는 과정을 수행했습니다.

▶ 10명의 중장년 아저씨들을 사례관리로 마을에서 이웃과 함께 살아가도록 지원

지역복지실천을 기반으로 마을사례관리를 진행했습니다. 소외된 중장년 독거남성들을 대상으로 관계망 중심 사례관리를 통해 클라이언트가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주민을 연계하고 마을 내 자원연계를 통해 마을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. 위 과정에서 민관협력 공동사례관리와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하며 개입해습니다.

▶ 문현2동 지역 내 3개의 소규모 커뮤니티 활성화

골목에서 주민들과 작지만 함께 나눌 수 있는 음식을 통해 정을 나누고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먹자골목 활동을 진행하여 음식으로 주민들을 챙기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현재 이를 통해 민관협력 사업으로 발전하여 문현2동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.

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